'천문학자들이 코딩하느라 바쁘다고?'는 최근에 읽은 천문학 도서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이었다.
최근에 읽은 우주 관련 서적은 (주로 비전공자가 쓴) 천체 관측이나 천체 촬영등 취미 활동 관련 서적이었는 데,
이 책은 정통 천문학 전공자가 천체관측, 우주상식, 태양계, 우주론, 천문학 발달 역사, 최신 이슈등 여러 주제를 골고루 다루었다는 점에서 신선했다.
정통 학자들이 쓴 책은 읽기 힘든 현학적인 문체가 많지만, 이 책은 그런 학자 냄새를 쫙 빼고 친근하고 대중적으로 아주 잘 읽힌다.
이 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자가 쓴 다른 책도 구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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