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3년 후에 사라진다고?

구글 출신 '맷 웰시'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3년 후에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지금 당장 AI를 쓰는 순간부터 수작업 코딩 작업량이 대폭 감소하는 것을 체감하고 있는 데,

AI의 발전 속도를 감안하면 3년 후에는 프로그래머 개입이 필요 없어질 수도 있겠다.

 

예전에는 자동화가 인간을  단순 반복적인 작업으로부터 해방시켜주고,

인간은 창의적이고 지적인 활동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현실에서는 고소득(기업 입장에서는 고비용) 지식 노동자의 수요를 감소시켜서,

기업 입장에서 비용 절감 효과 극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 하다.

 

세상 참 생각처럼 안 된다.

 

https://www.youtube.com/shorts/4-cGO7EWde8

 

 

영어 원문 : https://cacm.acm.org/opinion/the-end-of-programming/

The End of Programming – Communications of the ACM

 

요즘은 AI가 영어를 너무 깔끔하게 잘 요약해 주니까, 더 이상 영어 원문 링크를 꺼릴 필요가 없다.